‘울산프롬나드페스티벌’서포터즈 활동 첫발
‘울산프롬나드페스티벌’서포터즈 활동 첫발
  • 김보은
  • 승인 2019.07.10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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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사이더’ 지난달 28명 최종 선발… 축제 전과정 참여
지난 9일 아르코공연연습센터@울산 대연습실에서 '2019 프롬나드페스티벌'의 대학생 서포터즈 '업사이더(UPsider)' 발대식이 열린 가운데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지난 9일 아르코공연연습센터@울산 대연습실에서 '2019 프롬나드페스티벌'의 대학생 서포터즈 '업사이더(UPsider)' 발대식이 열린 가운데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2019 울산프롬나드페스티벌’을 함께 이끌어갈 대학생 서포터즈 ‘업사이더(UPsider)’가 첫발을 뗐다.

울산문화재단은 지난 9일 아르코공연연습센터@울산 대연습실에서 ‘업사이더(UPsider)’의 발대식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발대식은 지난달 말 최종 선발된 업사이더 28명이 참여한 가운데 축제 소개, 팀워크 교육, 팀별 세부 활동이 이뤄졌다.

서포터즈명인 ‘업사이더’는 울산프롬나드페스티벌(Ulsan Promenade festival)의 영문 이니셜인 ‘업(UP)’과 각종 문화생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사람을 이르는 신조어인 ‘인사이더(인싸)’의 합성어다.

축제 현장인 태화강지방정원 곳곳을 누비며 축제를 함께 할 시민 자원활동가를 의미한다.

프로그램팀 13명, 홍보팀 6명, 운영팀 9명으로 구성된 업사이더는 공연 지원, 축제 현장 운영 및 온·오프라인 홍보 등 축제를 만드는 전 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특히 시민과의 접점을 다양화하기 위해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활동을 펼친다.

이란희 축제감독은 “울산의 미래인 청년들이 축제의 주인공이 돼 울산프롬나드페스티벌이 더욱 널리 알려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9 울산프롬나드페스티벌’은 오는 9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태화강지방정원 일대에서 열린다. 김보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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