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 부산지역본부는 지난 9일 대한적십자사 부산혈액원과 반부패·청렴문화 확산 및 양 기관의 주요 업무 공유와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사회안전망이 주요 축인 국민연금과 혈액사업의 협력과 상생발전을 약속했다.
국민연금공단 송호동 부산지역본부장은 협약식에서 “우리사회는 보다 세밀한 사회안전망 구축이 필요하며, 혈액사업과 국민연금도 사회안전망의 중요한 축인 만큼 우리 모두가 잘 가꿔 나가야 한다” 고 말했다.
송 본부장은 협약식에 앞서 부산혈액원 소속직원들을 대상으로 ‘우리가 꿈꾸는 행복한 사회’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김종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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