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정밀화학, 울산 장애인 건강한 여름나기 삼계탕 대접
롯데정밀화학, 울산 장애인 건강한 여름나기 삼계탕 대접
  • 김지은
  • 승인 2019.07.10 22: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임직원 기금으로 장애인 300명에 보양식 선물… 4년 연속 사랑 나눔
울산시제2장애인체육관은 초복을 앞두고 롯데정밀화학 샤롯데봉사단의 후원으로 장애인 400명을 대상으로 장애인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삼계탕 나눔행사를 가졌다.
울산시제2장애인체육관은 초복을 앞두고 롯데정밀화학 샤롯데봉사단의 후원으로 장애인 400명을 대상으로 장애인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삼계탕 나눔행사를 가졌다.

 

울산시 제2장애인체육관은 10일 초복을 앞두고 롯데정밀화학 샤롯데봉사단의 후원을 받아 장애인 400명을 대상으로 장애인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삼계탕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번 삼계탕 나눔행사는 지역 기업인 롯데정밀화학 임직원들이 한마음으로 모은 사랑의 기금으로 마련됐으며, 여름철 보양음식인 삼계탕과 수박 등을 대접해 지역 장애인들이 더위를 이겨내기 위한 마음을 담아 마련했다.

자원봉사에 참여한 롯데정밀화학 샤롯데봉사단 직원들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배식봉사에 참여했는데 장애인들께서 너무 환하게 맞아줘 기쁜 마음으로 나눔활동에 동참했다”고 전했다.

행사에 참가한 최춘호(70) 어르신은 “여름이 되면 제일 기다려지는 행사로 롯데정밀화학 직원들이 우리 장애인들을 위해 여름마다 애쓴다. 한방삼계탕을 맛있게 먹고 든든한 여름을 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롯데정밀화학 샤롯데봉사단은 2016년부터 4년째 지속적으로 건강삼계탕 나눔 행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식사를 마친 장애인들에게 롯데 생필품 세트도 선물했다.

제2장애인체육관 관계자는 “삼계탕 나눔행사를 통해 무더운 여름을 나고 계신 장애인들의 건강한 원동력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4년째 지속적으로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는 롯데정밀화학 샤롯데봉사단에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김지은 기자

 


인기기사
정치
사회
경제
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