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채익 의원, 한국당 ‘우수의원’ 표창 수상
이채익 의원, 한국당 ‘우수의원’ 표창 수상
  • 정재환
  • 승인 2019.07.09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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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행정안전위 간사로서 활발한 의정활동 공로
이채익(자유한국당·울산 남구갑) 국회의원이 9일 국회 본관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의원총회에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자유한국당 간사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의원’ 표창장을 수상했다.

이날 표창을 수여한 나경원 원내대표는 “이 의원은 타 의원에게 귀감이 될 정도로 활동한 의정활동을 이어왔다”며 “그간 투철한 국가관과 확고한 애당심으로 의회 민주주의를 수호하는데 기여한 바가 크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대한민국 국회의원으로 맡은 바 소임에 최선을 다했을 뿐인데 이렇게 좋은 상을 받아 감사하다”며 “지역과 중앙 어느 쪽도 소홀함이 없이 헌신하고 또 헌신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이채익 의원은 이날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선정됐다.

이 의원은 지난해 예결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올해 정부예산에 울산석유화학단지 통합파이프랙 기본설계 용역비 5억6천만원, 차세대 조선·에너지부품 3D프린팅 제조공정 연구센터 구축사업 10억원, 국도7호선(청량~옥동) 단절구간 연결공사사업 10억원 등의 국비를 증액시켰다.

그는 “2년 연속으로 국회 예결위 위원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돼 기쁘다”면서 “울산외곽순환고속도로, 공공산재병원, 지상 통합파이프랙 구축, 국립산업기술박물관 등 지역의 굵직한 숙원사업들을 두루두루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면서 탈원전 등 문재인 정부의 경제실정을 바로 잡는데 주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또 이 의원은 이날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법안심사소위원장에 선임됐다.

이에 대해 이 의원은 “행안위에 처리해야할 법안이 산적한 만큼, 국민 안전과 민생을 위한 법안을 과감하고 속도감 있게 처리하겠다”고 말했다.

정재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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