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18~21일 ‘강변영화제’
울산 남구, 18~21일 ‘강변영화제’
  • 성봉석
  • 승인 2019.07.09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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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오후 8시 인기영화 상영
울산시 남구가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태화강 둔치에서 ‘2019 강변영화제’를 개최한다.

한여름 밤 무더위를 날려줄 이번 201 9 강변영화제는 구민들이 도심에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태화강을 찾은 구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써 문화도시 남구의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화 상영시간은 매일 오후 8시며, 각 한편의 영화를 상영한다. 오는 18일에는 극한직업, 19일에는 쥬라기월드, 20일에는 그것만이내세상, 21일에는 말모이 등으로 총 4편의 영화를 상영할 계획이다.

영화 관람료은 무료이며, 영화 상영 전인 오후 7시 30분부터 30분 동안은 퀴즈이벤트 등 다양한 즐길 거리와 먹거리 부스도 마련해 색다른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 “‘2019 강변영화제’는 태화강 야경을 배경으로 설치되는 대형스크린을 통해 최신 인기영화를 감상할 수 있어, 한 여름 밤의 더위를 시원하게 식혀주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가족과 함께 많은 관람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성봉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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