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예술창작소 ‘드로잉 프로젝트’ 성과 전시
북구예술창작소 ‘드로잉 프로젝트’ 성과 전시
  • 김보은
  • 승인 2019.07.09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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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부터 지역 주민과 작품 맞교환13일 실크스크린 클래스도 운영
울산북구예술창작소가 소금포 갤러리에서 9일부터 13일까지 지역과 연계한 ‘ㅂ∩ㅇ드로잉 프로젝트’의 결과물을 전시한다. 사진은 중리경로당에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
울산북구예술창작소가 소금포 갤러리에서 9일부터 13일까지 지역과 연계한 ‘ㅂ∩ㅇ드로잉 프로젝트’의 결과물을 전시한다. 사진은 중리경로당에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

 

울산북구예술창작소는 소금포 갤러리에서 9일부터 13일까지 지역과 연계한 ‘ㅂ∩ㅇ드로잉 프로젝트’의 결과물을 전시한다. 부대행사로 실크스크린 원데이 클래스도 함께 개최한다.

북구예술창작소에 따르면 입주작가들은 지난 4월 1일부터 티셔츠, 가방에 드로잉과 실크스크린 작업을 실시한 뒤 지역 주민들의 만든 작품과 맞교환하는 지역과 연계한 ‘ㅂ∩ㅇ드로잉 프로젝트’를 펼쳤다.

주로 찾은 곳은 북구예술창작소가 위치한 북구 염포동 일대의 염포119안전센터, 염포초등학교, 염포치안센터, 중리경로당, 북구청 등이다.

창작소는 프로젝트를 통해 완성된 150여건의 드로잉 작업을 책으로 편집해 전시기간 선보인다.

또 부대행사로 오는 13일 오후 2시 30분부터 주민 20명을 대상으로 실크스크린 원데이 클래스를 운영한다. 참가자는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드로잉 책을 전달할 예정이다. 원데이 클래스는 입주작가 6명이 직접 진행한다.

한편 북구예술창작소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주관하는 ‘2019 작은미술관 조성 및 운영지원 전시활성화 지원’ 공모에 선정돼 창작소 1층 소금포 갤러리를 ‘소금포 작은 미술관’으로 조성한다고 밝혔다. 김보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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