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헌혈홍보위원 법무법인 정우 심규명 대표변호사가 9일 헌혈 50회를 달성해 대한적십자사 ‘헌혈유공장 금장’을 받았다. 수여식은 헌혈의 집 삼산동 센터에서 개최돼 이상천 울산혈액원장이 직접 축하 인사를 전했다.
헌혈유공장은 대한적십자사 회장 명의로 헌혈 횟수가 30회 이상일 때 ‘은장’, 50회 이상인 경우 ‘금장’을 받을 수 있다. 100회 이상은 ‘명예장’, 200회 이상 ‘명예대장’, 300회 이상 ‘최고명예대장’으로 구분해 수여된다.
지난해 8월 헌혈홍보위원으로 위촉된 심규명 변호사는 울산 지역 헌혈문화 정착 및 혈액 수급 안정을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심규명 헌혈홍보위원은 “건강이 허락하는 한 앞으로도 꾸준히 헌혈에 참여할 것”이라며 “헌혈홍보위원으로서 생명과 연관된 소중한 일인 만큼 많은 분이 헌혈의 중요성을 알고 동참할 수 있도록 더욱더 헌혈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남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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