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농아인협회가 주최한 2019 부울경 농아인게이트볼 생활체육대회가 9일 남구 태화강 둔치 게이트볼장에서 선수 1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대회는 부산, 울산, 경남, 경북지역에 거주하는 청각장애인 게이트볼 동호인이 참가해 예선 리그를 거쳐 본선팀을 가려 토너먼트로 진행했다.
대회 1위는 남해 선수단이 차지했다. 2위는 사천, 3위 함안, 4위 밀양 순이었다.
강은정 기자
저작권자 © 울산제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