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11일까지 한중일 국제 청소년 축구대회
울산, 11일까지 한중일 국제 청소년 축구대회
  • 강은정
  • 승인 2019.07.09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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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보조구장·미포구장서 4개 팀 실력 겨뤄
울산시축구협회는 9일부터 11일까지 동구 미포구장과 남구 문수보조구장에서 ‘2019 한중일 국제 청소년 축구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중일 대회는 2019년 20회를 맞이해 한국 중국 일본 청소년들의 축구 문화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3일간 한국 2팀, 일본 오사카선발 1팀, 중국 상해선발 1팀 등 총 4팀이 풀리그 방식으로 열린다.

중국 상해 선발팀은 상하이 상강 U16세 팀이 울산을 찾았으며, 일본 오사카 선발팀은 세레소 오사카, 감바 오사카 U16 선수들이 주축을 이루고 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청소년 대표들은 각나라의 팀들과의 경기를 통해 아시아 축구의 흐름을 파악하고 경기력 향상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강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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