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도 잊고 미디어문화도 누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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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보은 기자
  • 승인 2019.07.09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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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 15일부터 1일 2회 영화 상영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센터장 이인균)는 정부 혁신의 하나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폭염 대비 주민들을 위해 오는 9월 30일까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 토요일은 오후 5시까지 센터 시설을 무더위쉼터로 개방한다.

이 기간 중 오는 15일부터 다음달 16일(토요일과 공휴일은 제외)에는 센터 다목적홀에서 1일 2회(오전 10시, 오후 2시) 무료 영화를 상영한다.

상영작으로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가족단위 쉼터 이용객을 위한 전체 관람가 작품을 선정했다고 센터는 밝혔다.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꿈과 희망을 주는 영화와 과학, 판타지 등 다양한 장르의 명작들이다. 영화 DVD는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와 업무협약 체결한 울산도서관의 협조를 받아 54편의 영화를 준비했다.

이달에는 △15일 '주토피아'·'라이프 오브 파이' △16일 '하울의 움직이는 성', '모아라' △17일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토이스토리 3' △18일 '쿵푸 팬터 1, 2' △19일 '저스티스 리그', '코코' △22일 '위대한 쇼맨', '로그원: 스타워즈 스토리 등을 상영한다.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 이인균 센터장은 “지역주민들이 편안하게 방문해 더위도 식히고 무료 영화 및 사진 전시회 등도 즐기면서 건강하게 폭염을 이겨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보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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