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감, 어울림기자단과 현안 논의
울산시교육감, 어울림기자단과 현안 논의
  • 강은정 기자
  • 승인 2019.07.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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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은 8일 제4기 어울림기자단과 '시민과 만나는 교육감' 행사를 개최한 가운데 노옥희 시교육감과 제4기 어울림기자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시교육청은 8일 제4기 어울림기자단과 '시민과 만나는 교육감' 행사를 개최한 가운데 노옥희 시교육감과 제4기 어울림기자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시교육청은 8일 제4기 어울림기자단과 '시민과 만나는 교육감' 행사를 진행했다.
학부모들로 구성된 어울림기자단은 교육청의 여러 정책에 참여하고 교육관련 기사를 취재해 보도하는 등 교육참여주체로서 적극적인 활동을 하고 있는 학부모 단체다.

이날 어울림기자단은 고등학생 수행평가 철회, 자유학년제 중 학생이 희망하는 진로체험 확대, 초등·중1까지 무시험제로 인한 학력대책, 공간혁신 등에 대한 토론이 이뤄졌다.

또한 학부모 입장에서 보는 교육감 홍보정책에 대해 솔직한 평가를 전달하고 학생이 중심이 되는 교육홍보 강화를 부탁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개인적으로 궁금했던 교육현안에 대해 교육감과 이야기하니 많이 해소됐다"라며 "어울림기자단 활동으로 아이들이 행복한 학교현장을 만들 수 있겠다는 희망이 생겼다"라고 말했다.

시민과 만나는 교육감은 매달 둘째 넷째 목요일에 열리고 있다.   강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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