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길부 “중기 벤처 지원 적극 모색”
강길부 “중기 벤처 지원 적극 모색”
  • 정재환
  • 승인 2019.07.08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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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창업사관학교 영남권 졸업식

강길부(무소속·울산 울주) 국회의원은 8일 부산항 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청년창업사관학교 제8기 영남권(부산, 울산, 대구) 졸업식에 참석했다.

이상직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 조정래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등과 함께 한 강 의원은 우수졸업기업 전시제품을 참관하고, 졸업기업과 입교자들을 격려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에서 추진하는 청년창업사관학교는 만39세 이하, 창업 3년 미만의 우수기술을 보유한 청년창업자를 발굴, 사업계획 수립부터 사업화까지 창업의 전 과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전국 17개소로 확대됐으며, 영남권 8기 졸업기업은 95명(부산 35명, 울산 24명, 대구 36명)이며, 제9기 입교자 70명(부산 45명, 울산 25명)이 참여한다.

강 의원은 “청년창업사관학교 졸업기업들이 지역경제 회복의 견인차 역할을 하는 경쟁력 있는 중소기업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생계형 창업을 탈피한 기술형 창업으로의 패러다임 전환과 중소벤처기업들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국회 차원의 지원방안 모색에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재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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