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청 사격팀은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대회에서 대회 타이기록과 신기록을 세우며 선전했다.
트랩 개인전에서는 안대명이 본선에서 118점으로 본선대회 신기록, 결선에서는 43점으로 결선대회 신기록을 각각 세우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단체전에서는 안대명·김덕훈·이종석·박준영이 337점 대회 타이기록으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스키트 개인전에서 황정수는 본선 120점, 결선 56점으로 각각 본선대회 타이기록과 결선대회 신기록을 쓰며 1위에 올랐다. 황정수·이종준·강현석은 362점 한국타이기록으로 단체전 정상을 차지했다.
더블트랩 개인전에서는 황성진이 131점을 쏘며 금메달을 따냈다.
남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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