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문화재단, 잇따라 사업공모 실시
울산문화재단, 잇따라 사업공모 실시
  • 김보은
  • 승인 2019.07.07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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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동호회 축제’ 출연팀 선정
‘문예교육 기반구축’ 참여기관 모집
울산문화재단이 ‘제2회 울산시 생활문화동호회 페스티벌’ 출연 동호회 공모와 ‘2019 울산문화예술교육 기반구축 지원사업’ 3차 공모를 잇따라 실시한다.

7일 재단에 따르면 ‘울산시 생활문화동호회 페스티벌’ 출연 동호회 공모는 오는 19일까지, ‘울산문화예술교육 기반구축 지원사업’ 3차 공모는 오는 11일부터 17일까지다.

올해로 두번째 개최되는 ‘울산시 생활문화동호회 페스티벌’은 공연 분야와 체험·전시·홍보 분야로 나눠져 있으며 공연 분야 55팀, 체험·전시·홍보 분야 25팀 총 80팀을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은 울산문화재단 홈페이지(uac f.or.kr)에서 신청 분야에 따른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하고 2분 정도의 활동 영상을 재단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결과는 오는 31일 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정동호회에게는 50~200만원의 출연료를 지급한다.

아울러 ‘울산문화예술교육 기반구축 지원사업’ 3차 공모는 2개 유형으로 진행한다. 재단은 아동·청소년 및 그 가족을 대상으로 한 주말 여가 프로그램인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지원-신규단체 인큐베이팅’과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생애주기 맞춤형 문화예술교육-행복동 문화예술교육’을 운영할 지역 내 문화예술교육 기관·단체를 모집한다.

재단은 총 13개 단체에 1억7천여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접수는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www.ncas.or.kr)에서 하면 된다. 김보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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