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종학 울산시의원, 옥동 뉴딜사업 조속 진행 촉구
손종학 울산시의원, 옥동 뉴딜사업 조속 진행 촉구
  • 정재환
  • 승인 2019.07.04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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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 손종학 의원이 옥동 뉴딜사업의 속도감 있는 진행을 촉구했다.

손 의원은 4일 울산시 서면질문에서 “구 울주군청사 이전 후 주변 상권들이 몰락해 매출이 반 토막이 나고 빈 점포들도 늘고 있다”며 “주변 상인들은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심정으로 뉴딜사업의 빠른 시행을 요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말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된 옥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구 울주군청사 이전 부지를 활용한 동네 살리기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손 의원은 “이 사업과 관련해 지난 3월 옥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도시재생대학 입학식을 가졌다는 언론보도 이후 어떻게 추진되는지 전혀 알려진 게 없다”며 “옥동 뉴딜사업이 언제 착공해서 언제 준공되는지 추진 일정을 구체적으로 밝혀 달라”고 요구했다.

이와 함께 손 의원은 “대공원 주변 주차난 해소를 위해서 부지 지하를 활용한 교통 특별회계를 통한 대규모 공용주차장을 설치해 달라”고 건의했다.

정재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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