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국가 화재안전 특별조사 현장보고회
울산시, 국가 화재안전 특별조사 현장보고회
  • 이상길
  • 승인 2019.07.04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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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울산시 행정부시장은 4일 성남119안전센터 내 특별조사 통합사무실을 찾아 화재안전특별조사 추진상황 등을 점검하고 조사요원들을 격려했다.
김석진 울산시 행정부시장은 4일 성남119안전센터 내 특별조사 통합사무실을 찾아 화재안전특별조사 추진상황 등을 점검하고 조사요원들을 격려했다.

 

울산시는 4일 오후 중구 성남동 특별조사 통합사무실(구 중부소방서)에서 ‘국가 화재안전 특별조사 현장보고회’를 개최했다.

김석진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한국전기안전공사 관계자 및 조사요원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번 보고회는 지역 내 대형 화재사고 예방을 위한 추진상황 점검과 문제점 개선방안을 위해 마련됐다.

김석진 행정부시장은 “화재안전특별조사는 범국가적 사업으로 안전 사각지대가 없도록 철저하게 조사를 진행 중”이라며 “화재취약요인을 제거하고 대형 화재사고를 막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7월부터 올해 12월까지 실시되는 화재안전 특별조사는 소방, 건축, 전기, 가스 등 24개반 83명으로 구성된 특별조사반이 지역 내 건축물 1만5천597개 동에 대한 화재취약요인 제거하게 된다.

이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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