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곤 새울산교회 담임목사 ‘네 행복을 위하여…’ 출간
유병곤 새울산교회 담임목사 ‘네 행복을 위하여…’ 출간
  • 김보은
  • 승인 2019.07.04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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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언장 대신 이 책 한권으로…”
기독교한국 침례회 새울산교회 유병곤 담임목사의 저서 '네 행복을 위하여 이렇게 살아라' 책 표지.
기독교한국 침례회 새울산교회 유병곤 담임목사의 저서 '네 행복을 위하여 이렇게 살아라' 책 표지.

 

“유언장 대신 이 책 한권을 전해주어야겠다는 마음으로 유언장을 쓰듯이 한자 한자 썼습니다.”

기독교한국 침례회 새울산교회 유병곤 담임목사가 자신의 37년 목회 인생을 담은 책 ‘네 행복을 위하여 이렇게 살아라(지식과 감성)’를 출간했다. 유병곤 목사는 ‘이 마음을 가지고 살아라’, ‘꿈을 꾸고 살아라’, ‘우선순위를 정하고 살아라’ 등 실생활과 밀접한 12가지 주제들로 참된 행복의 의미를 엮어낸다.

읽기 쉬운 문장,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내용들을 자신의 삶에서 느낀 바를 토대로 이야기를 해주듯 술술 풀어내는 것이 이 책의 특징이다.

또 창세기부터 중요한 성경핵심들이 메시지와 함께 어우러져 목회와 신앙생활에 큰 도움이 되도록 내용을 정리했다.

대전 중문교회 장경동 담임목사는 “어떻게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지에 대한 근본적인 해답과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오랜 목회생활과 인생의 경험으로 터득한 행복한 삶으로 안내하는 귀한 책”이라고 추천했다.

유 목사는 “사람마다 추구하는 가치관이 다르고 삶의 방식이 다르지만 이 세상에서 사람들과 좋은 관계 속에서 더 나은 삶을 바라고 산다는 것은 누구나 다를 바 없을 것”이라며 “사랑하는 이들이 이렇게 살았으면 좋겠다는 간절한 소망을 담았다”고 밝혔다.

유병곤 목사는 침신 및 대학원을 졸업하고 현재 ‘행복한 목회! 행복한 신앙생활! 행복한 인생!’이라는 모토로 사역하고 있다.

상록수문학으로 시인에 등단했고 목산문학회 회원이다. 2년전부터 칭찬박사자격과정을 마치고 칭찬문화전파에서 힘쓰고 있다.

본보를 비롯해 침례신문, 국제선교신문 등에서 칼럼니스트로도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행복한 목자들의 행복이야기’, ‘유머 에세이’ 등이 있다. 김보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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