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부산·대구 청년창업사관학교, 작년 개소 후 첫 졸업생 배출
울산·부산·대구 청년창업사관학교, 작년 개소 후 첫 졸업생 배출
  • 김지은
  • 승인 2019.07.03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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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오는 8일 부산항 국제전시컨벤션에서 울산, 부산, 대구 청년창업사관학교 제8기 영남권 졸업식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졸업식에는 이상직 중진공 이사장과 8기 영남권 졸업생 등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성공 벤처기업가 초청 강연, 우수 졸업기업 스피치, 우수 졸업자 표창 등이 진행된다.

중진공이 2011년부터 시작한 청년창업사관학교는 현재까지 2천900여명의 청년창업가를 배출했으며, 1조9천억원의 매출성과와 7천여명의 일자리를 창출하면서 대한민국 청년기술창업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중진공은 청년창업사관학교를 기존의 5개에서 17개로 전국 확대하면서 영남권에는 울산, 부산, 대구청년창업사관학교를 신규 개소해 지역 내 청년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창업에 도전하고, 성공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졸업자는 청년창업사관학교 기수로는 8기이며, 3개 지역에 개소한 이래 첫 배출되는 졸업생이다.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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