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널 3중 추돌·빌라 화재… 울산 사건사고 잇따라
터널 3중 추돌·빌라 화재… 울산 사건사고 잇따라
  • 울산제일일보
  • 승인 2019.07.02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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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에서 2일 화재 등 사건과 사고가 잇달아 발생했다.

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14분께 울주군 온산읍 학남리 온산터널 인근 도로에서 3중 추돌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인해 운전자 등 3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앞서 이날 오전 6시 28분께는 남구 신정동 한 빌라에서 음식물탄화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인해 주방조리도구와 벽면 그을음 등 소방서 추산 1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

오전 12시 14분께는 울주군 온산읍 화산리 도로변에서 재활용품수집용차량의 타이어에 불이 났다.

운행 중 타이어 타는 냄새가 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5분 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소방당국은 타이어 라이닝 과열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김원경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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