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취미는 청렴강사’ 프로그램 시행
동서발전 ‘취미는 청렴강사’ 프로그램 시행
  • 김지은
  • 승인 2019.07.02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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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 위한 사내 윤리교육 내실화
한국동서발전은 1~2일 본사에서 직원 9명을 대상으로 사내 청렴강사 양성 인센티브 프로그램 ‘취미는 청렴강사’를 시행했다.
한국동서발전은 1~2일 본사에서 직원 9명을 대상으로 사내 청렴강사 양성 인센티브 프로그램 ‘취미는 청렴강사’를 시행했다.

 

한국동서발전은 1~2일 본사에서 직원 9명을 대상으로 사내청렴강사 양성 인센티브 프로그램 ‘취미는 청렴강사’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사내 공모를 통해 선발된 신규 예비청렴강사 9명은 본사 및 전 사업소에서 ‘사내 청렴강사 자격이 있는 자’로 추천받은 직원(직원추천) 및 청렴·윤리업무 활동에 관심이 있어 스스로를 추천한 직원(자기추천)으로 구성됐다.

취미는 청렴강사 프로그램은 한국동서발전이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해 수립한 사칙연산 윤리가치 중 ‘투명·공정성을 통한 부패와 청탁은 단호하게 빼기(-)’의 하나로 마련됐다.

이날 프로그램은 △반부패 분야 사내 청렴강사의 역할 △조직 내 효과적인 청렴·윤리교육 시스템 설계 △자신만의 스토리텔링을 통한 청렴·윤리 강의교안 셀프 제작 △스피치를 위한 몸을 깨우는 활동 A.M.7 △생동감있는 강의를 위한 이미지코칭, 스피치 구축 교육 등 1박 2일간의 워크숍 형태로 진행됐다.

특히 각자 만든 셀프 강의교안으로 개별 강의를 시연하고, 청렴전문강사와 아나운서 출신 스피치 전문강사의 1:1 피드백을 통해 정확한 청렴지식과 효과적인 전달능력 제고 노하우를 전수받는 자리도 마련됐다.

프로그램을 진행한 사회적가치추진실 윤리준법부는 사내 청렴강사에 지원한 예비강사들이 사내에서 창의적이고 자발적으로 청렴 교육을 시행할 수 있도록 강사 매뉴얼, 펜과 노트, USB, 커피쿠폰 등의 아이템을 담은 ‘EWP 청렴강사 키트’를 함께 전달했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사내 청렴강사들의 열정이 전 직원에게 전달돼 올 12월 종합청렴도에서 좋은 결과를 낼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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