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부산 국제해양영화제 5~7일 영화의 전당
제2회 부산 국제해양영화제 5~7일 영화의 전당
  • 김종창
  • 승인 2019.07.02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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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부산 국제해양영화제’가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영화의 전당에서 열린다.

‘파도가 부르는 소리(Calling of the Waves)’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영화제는 12개 국가로부터 초청한 24편의 장·단편 해양영화를 선보인다.

먼저 오는 5일 오후 6시 30분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올해의 개막작인 캐나다 감독 수잔 키스홈과 마이클 파르핏의 해양다큐멘터리 ‘베이비 벨루가의 노래(THE CALL OF THE BABY BELUGA)’가 상영된다.

국내 미공개 작품이 30% 이상인 이번 영화제 상영작들은 잔잔한 파도를 향해 전진하는 새끼 거북들, 겨울 파도를 정복하는 용감한 서퍼들로 가족과 함께 시원한 영화의 바다로 안내하는 길잡이 역할을 할 것이다.

이어 6일 오후 2시에는 전 세계 13개국 100개 이상의 도시에서 상영된 독일 국제해양영화투어 프로그램(단편, 6편)을 아시아지역 최초로 국제해양영화제가 단독 상영한다.

자세한 사항은 국제해양영화제 공식홈페이지(www.kioff.kr) 또는 페이스북 (www.facebook.com/kioff.official)을 참고하면 된다. 김종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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