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유망중소기업 18개사 선정
수출유망중소기업 18개사 선정
  • 김지은
  • 승인 2019.07.01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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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중기청 2년간 우대지원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수출성장 가능성이 높은 케이팜영농조합 등 18개 중소기업을 발굴해 올해 상반기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수출액 500만 달러 미만의 성장성이 높은 기업으로 수출신장유망성, 수출활동수행능력, 기술성, 재무평가 및 혁신성 등에 대한 평가와 울산지역 수출지원협의회의 최종 심의·의결을 거쳐 선정됐다.

선정기업은 지정된 날로부터 2년간 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KOTRA, 시중은행 등 20개 수출지원기관을 통해 각종 우대지원을 받게 된다.

수출유망중소기업은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중기부에서 선정하고 있으며, 울산지역에는 7월 현재 이번 지정된 18개사를 포함해 총 55개사에 이른다.

하인성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지속적인 수출상품 개발, 해외시장 개척 및 다변화를 통해 글로벌기업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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