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한국당 시·당협, 곳곳서 ‘국민섬김 봉사’
울산 한국당 시·당협, 곳곳서 ‘국민섬김 봉사’
  • 정재환
  • 승인 2019.06.30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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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이 당원과 함께하는 봉사 활동을 통해 하나되고 화합하며 국민과 소통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한국당은 매달 마지막 금요일을 ‘나눔한국당, 국민섬김의 날’로 정해 전 당원과 당직자들이 함께 봉사활동에 나서고 있다.

한국당 울산시당(위원장 안효대)은 지난 28일 동구노인복지관에서 안효대 시당위원장과 천기옥 여성위원장을 비롯 10여명의 당직자들이 짜장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들은 노인복지관을 찾은 어르신 한분 한분과 인사하며 무더운 여름을 앞두고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짜장면 한 그릇에 정이 넘치도록 소통을 이어갔다.

한국당 남구을당협(위원장 박맹우) 청년위원회도 이날 울산시각장애인복지관을 찾아 봉사활동을 했다.

복지관 내 시각장애인주간보호시설을 방문해 시각장애인 어르신들의 특성 및 보행안내 등의 교육을 통해 시각장애인과 점자에 대한 이해의 시간을 갖고, 약 복용시 필요한 점자를 직접 만들어 전달했다.

한국당 북구당협(위원장 박대동)은 이날 박 위원장을 비롯해 백현조 북구의회 부의장 등 당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구 신명동 해변가 일원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했다.

한국당 울주군당협(위원장 서범수)은 이날 범서읍 지역 초등학교(구영초, 범서초, 호연초) 주변에서 녹색어머니회와 함께 학교 주변 등굣길 교통안전지도 활동을 벌였다.

울주군당협은 지난 4월부터 매주 1차례 등굣길 교통안전봉사활동을 펼쳐 왔는데, 현재까지 참가 연인원이 100여명에 이르며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당 남구갑당협(위원장 이채익)은 29일 시당에서 핵심당원연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이 위원장은 남구갑당협 상임고문으로 김명규 전 울산시 경제부시장과 장광수 전 울산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을 위촉하는 등 30여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정재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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