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가스 고객서비스센터 ‘일요 휴무제’
도시가스 고객서비스센터 ‘일요 휴무제’
  • 김지은
  • 승인 2019.06.30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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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가스 5개 고객서비스센터는 근로자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이달 1일부터 ‘일요 휴무제’를 실시한다.

경동도시가스는 도시가스 연결 및 철거 서비스 등을 위탁, 운영하는 고객센터가 구성원의 휴식 보장과 사전 예약제를 통한 서비스 품질 개선 등을 위해 ‘일요 휴무제’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다만, 토요일과 공휴일은 정상근무를 하며, 안전사고와 비상 상황을 대비해 경동도시가스 상황실과 연계한 24시간 상황 체계는 계속 유지된다.

이에 앞서 지난 5월 중순부터 6월까지 시범 실시한 바 있다. 현재 울산은 4개, 양산은 1개의 고객서비스센터가 운영되고 있다.

이에 따라 도시가스 연결, 철거 서비스를 원하는 고객은 요청일 3일 전 개인 PC 또는 모바일을 통해서 경동도시가스 전출입간편예약시스템(www.kdgas.co.kr/TRANSFER)에서 신청하면 된다.

경동도시가스 고객서비스센터 관계자는 “구성원의 정기 휴식을 보장하기 위해 일요 휴무제를 시행한다”며 ”고객들은 전출입간편예약시스템에서 시간과 장소를 구애받지 않고 전출입 신청을 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고 밝혔다.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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