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중구 학성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29일 센터 2층에서 만 75세 이상 홀몸어르신 30명을 대상으로 장수사진 촬영을 실시했다.
학성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이곳에 간이 스튜디오를 설치하고 화장과 코디를 맡아 어르신들을 꾸몄다.
복산2동 바르게살기위원회 김병구 위원장은 재능기부를 통해 어르신들의 사진 촬영을 맡았다.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들은 휴지와 수세미, 세제 등 1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어르신 30명에게 전달했다.
이날 찍은 장수사진은 모두 액자로 만들어 무료로 어르신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강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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