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1년 기자간담회
김진규(사진) 울산 남구청장이 27일 ‘변화의 시작 1년, 함께하는 남구’를 키워드로 지난 1년의 구성성과와 앞으로 3년의 비전을 제시했다.
김 구청장은 이날 남구 옥동 친환경급식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늘 친환경급식센터에서 브리핑을 개최하게 된 것은 그 간 친환경 급식 지원사업의 성과와 향후 확대 방안에 대한 굳은 의지를 보이기 위함”이라며 “무엇보다 남구형 친환경 급식지원 사업으로 지역경제 선순환 효과를 이끌어냈으며 주민참여를 위한 ‘주민과의 소통 기반’과 ‘일자리 지원을 위한 플랫폼’을 구축한 점, 그리고 주민의 편의를 위해 주민이 체감하는 작지만 알찬 시책을 추진 한 것이 지난 1년의 가장 큰 성과”라고 강조했다.
또한 김 구청장은 앞으로 남은 3년 동안 추진할 ‘더 공감하는 남구’, ‘더 살기좋은 남구’, ‘더 배우는 남구’, ‘더 머무르고 싶은 남구’, ‘더 매력적인 남구’라는 5대 구정비전도 밝혔다. 성봉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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