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디지털울산문화대전 내달부터 서비스
울산시, 디지털울산문화대전 내달부터 서비스
  • 김보은
  • 승인 2019.06.27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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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역사·문화·인물 등 5천여 항목 제공
울산의 지리, 역사, 문화유산, 인물 등 5천여 가지에 달하는 항목을 한눈에 볼 수 있게 됐다.

울산시는 ‘디지털울산문화대전’ 편찬사업을 마무리하고 다음달 1일부터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27일 밝혔다.

시와 5개 구·군은 2016년 2월부터 올해 6월까지 한국학중앙연구원과 함께 ‘디지털울산문화대전’ 편찬사업을 실시해 울산의 지리, 역사, 문화유산, 정치·경제·사회, 성씨·인물, 생활·민속 등 9개 분야의 자료를 전자 백과사전으로 구축했다.

관련 분야 전문가 200여명이 참여해 4만2천여매의 원고를 토대로 5천89개 항목의 콘텐츠를 개발하고 멀티미디어 자료(8천426건)와 생활사 동영상(61편) 등 울산의 다양한 정보를 정리했다. 지난 3월부터 2개월간 전문가 및 학생·교사 검토단과 모니터링단을 구성해 점검도 마쳤다.

서비스는 다음달 1일부터 디지털울산문화대전 홈페이지(ulsan.grandculture.net)에서 이용할 수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다양하게 구축된 울산 관련 콘텐츠를 활용하면 교육·연구와 문화·관광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보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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