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장애인 기능경기대회 28일까지 27개 직종 154명 열전
울산시 장애인 기능경기대회 28일까지 27개 직종 154명 열전
  • 이상길
  • 승인 2019.06.26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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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 동안 울산공고 등 6개소에서 ‘2019년 울산시장애인기능경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울산시장애인기능경기대회’는 장애인의 자립생활과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울산지부가 주관한다.

올해 대회는 컴퓨터 수리, 전자출판, 귀금속공예, 점역교정 등 27개 직종에 154명이 출전해 울산공고, 울산혜인학교, 한국폴리텍Ⅶ대학, 울산여성회관, 아트요리제과제빵바리스타학원, 대한안마사협회 울산지부 등 6개소에서 기량을 겨룬다.

시상은 정규직종, 시범직종, 레저 및 생활기술직종 등 직종별 금·은·동으로 구분 상장과 메달, 상금(10만~50만원) 등이 수여된다. 또 입상자에게는 해당직종 기능사 실기시험을 면제해 주고, 금상 입상자는 오는 9월 전주에서 열리는 ‘제36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 울산시 대표선수’로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이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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