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박태완 중구청장 “자연·역사 어우러진 계절·테마별 마스터플랜 수립”
울산 박태완 중구청장 “자연·역사 어우러진 계절·테마별 마스터플랜 수립”
  • 강은정
  • 승인 2019.06.26 20: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박태완(사진) 중구청장은 26일 구청 프레스센터에서 취임 1주년 기자회견을 열고 “자연과 역사가 어울어진 계절별, 테마별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박 청장은 중구가 가진 3개 강, 6개 성, 입화산, 공룡발자국공원을 연계해 사계절 내내 즐거움이 가득한 도시로 만들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이와 함께 신세계 백화점에 대해서도 “백화점 계획은 확실하다”고 밝혔다.

혁신도시 부지 내에 들어설 계획인 신세계백화점은 이미 2013년 부지 매입 등으로 기대감을 높여왔지만 6년째 진전이 없는 상태였다.

답보상태가 계속되자 박 청장이 나선 것.

박 청장은 “스타필드냐 백화점이냐를 놓고 말이 있었지만 현 부지에 스타필드가 들어서기에는 협소하다는 판단에 백화점 건립으로 확정됐다”고 못을 박았다. 강은정 기자


인기기사
정치
사회
경제
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