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청장은 중구가 가진 3개 강, 6개 성, 입화산, 공룡발자국공원을 연계해 사계절 내내 즐거움이 가득한 도시로 만들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이와 함께 신세계 백화점에 대해서도 “백화점 계획은 확실하다”고 밝혔다.
혁신도시 부지 내에 들어설 계획인 신세계백화점은 이미 2013년 부지 매입 등으로 기대감을 높여왔지만 6년째 진전이 없는 상태였다.
답보상태가 계속되자 박 청장이 나선 것.
박 청장은 “스타필드냐 백화점이냐를 놓고 말이 있었지만 현 부지에 스타필드가 들어서기에는 협소하다는 판단에 백화점 건립으로 확정됐다”고 못을 박았다. 강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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