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상공회의소는 제19기 울산최고경영자아카데미(UCA)의 4개월간의 교육일정을 마무리하고 26일 울산롯데호텔 2층 크리스탈볼룸에서 수료생 87명에 대한 수료식을 개최했다.
지난 3월 6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마다 개최한 이번 19기 과정은 급변하는 대외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CEO 역량 강화와 리더십 구축 △미래산업의 변화와 혁신에 대응 △급변하는 경제환경 속의 경영전략 등 크게 3개 주제에 맞춰 진행됐다.
특히, 올해 강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인 융합과 연결에 맞춰 학문과 산업 분야의 경계를 없애고 창의적인 결합을 통해 경영전략과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문화, 예술, 인문학 강의를 대폭 늘렸으며 평균 강의 만족도가 91점에 달하는 등 수강생들에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석순 19기 회장은 “4개월간 강의를 통해 급변하는 시대의 흐름에 맞는 경영전략과 리더십에 대해 배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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