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한호텔 그룹은 호텔현대 울산에서 올 여름 호캉스를 책임질 ‘트로피컬 써머(Tropical Summer)’ 패키지를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트로피컬 써머’는 관광지 투어, 전용해변 이용, 견학 프로그램, 핸드드립 커피 클래스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된 써머 프로그램을 모두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패키지는 객실 1박과 써머 프로그램 무료이용(프로그램북 제공), 각종 할인 제공 등의 다양한 혜택으로 구성됐다. 여기에 어린이 고객 동반 시에는 ‘스케치북·색칠도구’를 제공하며(객실당 1세트, 소진 시까지) 얼리버드 예약고객 대상 ‘몰튼브라운 어메니티 세트’도 추가 증정한다.

써머 프로그램 중 ‘물놀이 프로그램’은 호텔 실내수영장 무료이용, 일산지 해수욕장 프라이빗 비치하우스 무료이용 혜택으로 구성됐다.

’키즈 프로그램’으로는 현대자동차 산업현장 견학, 어린이 그림 공모전, 호텔 3층에 마련된 게임존 이용 등 자녀동반 가족고객을 위한 혜택을 마련했다.

‘라이프스타일 클래스’는 핸드드립 커피 클래스(매주 월), 수제맥주 클래스(매주 수), 와인 클래스(매주 금) 등 3가지 타입으로 8월 16일까지 호텔 내에서 매주 진행되며, 패키지 이용고객 누구나 무료참여 가능하다.

‘관광지 투어 프로그램’은 십리대숲이 어우러진 태화강에서 자연경관과 함께 즐기는 카누 무료체험(매주 토, 일), 문화해설사와 울산 주요관광지 투어(매주 토), 울산대교 전망대 야경투어(매주 화, 수, 금, 토) 등으로 구성됐다. 패키지는 8월 25일까지 투숙 가능하다. 김지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