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울산 최초 ‘청년 일자리 카페’ 개소
남구, 울산 최초 ‘청년 일자리 카페’ 개소
  • 성봉석
  • 승인 2019.06.26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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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공간·취업역량 프로그램 등 청년 취업 지원 박차
26일 김진규 남구청장이 청년일자리카페에서 열린 청년 일자리카페 개소식에 참석해 청년들과 소통 간담회를 갖고 있다.
26일 김진규 남구청장이 청년일자리카페에서 열린 청년 일자리카페 개소식에 참석해 청년들과 소통 간담회를 갖고 있다.

 

울산시 남구가 울산 최초로 청년 구직자의 취업준비 공간인 ‘청년 일자리 카페’를 개소했다고 26일 밝혔다.

청년 일자리 카페는 청년 구직자들에게 비용 부담 없이 취업준비 공간을 제공하고,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 제공과 자생적 취업준비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재)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위탁받아 운영된다.

남구 대학로 130, 농협건물 2층에 연면적 385.88㎡ 규모로 조성된 청년 일자리 카페는 20~30명을 수용 가능한 다목적실과 8인실 스터디룸 2개, 4인실 상담실 5개, 자유롭게 이용 가능한 코워킹 스페이스를 갖췄다.

간단한 신청절차를 거치면 오전 10시부터 평일은 오후10시, 주말에는 오후 7시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남구는 청년 일자리 카페로 취업상담, 진로(직무)상담, 자기소개서 첨삭 등의 정기 프로그램과 진로특강, 면접정복 특강 등의 시즌프로그램, 대학 졸업 미취업자와 조기 퇴직자 대상 맞춤형 프로그램 등 특화된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성봉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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