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의회 에너지 특위, 동서발전 현장방문
울산시의회 에너지 특위, 동서발전 현장방문
  • 정재환
  • 승인 2019.06.25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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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발전사업 현황 의견 청취“향토기업으로 발전하길 희망”
울산시의회 에너지 특별위원회(위원장 서휘웅)는 25일 중구 종가로 한국동서발전(주)을 방문해 현재 추진, 계획 중인 수소분야 각종 사업 및 발전사업 현황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울산시의회 에너지 특별위원회(위원장 서휘웅)는 25일 중구 종가로 한국동서발전(주)을 방문해 현재 추진, 계획 중인 수소분야 각종 사업 및 발전사업 현황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울산시의회 에너지특별위원회(위원장 서휘웅)는 25일 울산 중구 종가로에 위치한 한국동서발전(주)을 방문해 추진중인 수소분야 및 각종 사업 및 발전사업 현황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에너지특위 위원들은 표영준 사업본부장으로부터 한국동서발전(주) 현황을 보고받은 뒤 각종 현안사항에 대해 질의했다.

특히 현재 추진 및 계획중인 수소 관련 연구개발(R&D) 사업 현황 설명과 울산5복합 사업 추진계획을 들은 후 신규사업과 관련해 지역 일자리 창출을 통한 고용증대를 당부했다.

특위 위원들은 “한국동서발전(주) 본사가 울산에 위치한 만큼 울산의 미래 새로운 사업방향을 모색해 나가고 있는 현 시점에 지역과 함께하는 향토기업으로 발전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또 “정부의 에너지정책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한국동서발전과 울산시가 선도적인 역할을 함께 하기 위해 의회 차원에서도 각별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의회 에너지특위는 에너지 사업 활성화로 울산의 신성장 동력 확보와 일자리 창출, 세수증대 등 산업도시에서 환경도시로 탈바꿈하는 미래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구성된 이후 본격적인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고 있다. 정재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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