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섭 울산시의원 ‘약사중 정구부 현안 간담회’
김종섭 울산시의원 ‘약사중 정구부 현안 간담회’
  • 정재환
  • 승인 2019.06.25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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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 교육위원회 김종섭 부위원장은?25일 울산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백양초·병영초·약사중·약사고 정구부 학부모 및 교육청 관계자 등 22명이 참석한 가운데‘약사중 정구부 학부모 현안 간담회’를 가졌다.
울산시의회 교육위원회 김종섭 부위원장은?25일 울산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백양초·병영초·약사중·약사고 정구부 학부모 및 교육청 관계자 등 22명이 참석한 가운데‘약사중 정구부 학부모 현안 간담회’를 가졌다.

 

울산시의회 김종섭 의원은 25일 의사당 다목적회의실에서 백양초, 병영초, 약사중, 약사고 정구부 학부모 및 교육청 관계자 등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약사중 정구부 학부모 현안 간담회’를 가졌다.

참석한 학부모들은 “약사중 정구장의 경우 현재 2면에서 3면으로 확대와 휴게시설 및 샤워시설이 필요하며, 약사고의 경우 정구장 자체가 없어 이를 해결하기 위해 중구에 초·중·고등학생 전용 정구장을 지어 달라”고 요청했다.

또 “병영초에 여자선수가 6명 등록이 돼있는데 약사중은 남자선수만 받고 있어 졸업이후 이 선수들을 약사중 정구부에 받아 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교육청 관계자는 “약사중의 경우 현재 2면의 정구장을 3면으로 늘리기 위한 부지가 없어 학교와 협의가 필요하다”며 “약사고의 경우 학교내 부지가 없어 사설 테니스 시설을 임대해 사용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교육청은 학부모 요구사안들을 담당부서에서 다시 한번 검토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재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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