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울산Complex 노사, 여름 보양식 삼계탕으로 전하는 이웃사랑
SK울산Complex 노사, 여름 보양식 삼계탕으로 전하는 이웃사랑
  • 김지은
  • 승인 2019.06.25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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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급식소서 소외계층 어르신에게 삼계탕 대접
SK울산Complex 노사는 25일 무료급식소 밥퍼를 찾아 지역의 소외계층 어르신들에게 삼계탕을 대접했다.
SK울산Complex 노사는 25일 무료급식소 밥퍼를 찾아 지역의 소외계층 어르신들에게 삼계탕을 대접했다.

 

SK울산Complex 노사는 25일 중구 반구동 소재 21세기울산공동체운동에서 운영하는 무료급식소 밥퍼를 찾아 시설을 이용하는 지역의 소외계층 어르신들에게 삼계탕을 대접했다.

이날 SK 울산Complex 박경환 총괄과 이정묵 노조위원장 등 SK경영진과 노동조합 전임자 20여명은 무료급식소를 찾아 독거노인, 장애인 등 소외계층 어르신들에게 보양식 삼계탕과 간식으로 떡과 음료수를 제공했다.

SK이노베이션 노동조합 이정묵 위원장은 “곧 여름이 다가오는데, 삼계탕 맛있게 드시고 몸도 마음도 건장해지시길 바랍니다”면서 “앞으로도 솔선수범해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일에 있어 노동조합이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식당을 찾은 한 어르신은 “이렇게 정성으로 만들어 준 삼계탕을 맛있게 먹고 다가오는 여름 건강하게 잘 넘겨 볼 랍니다”며 음식을 준비해준 SK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SK울산Complex 박경환 총괄은 “SK가 정성껏 마련한 한 끼의 식사가 소외계층 어르신들께 작은 행복으로 전해지길 희망한다”면서 “회사가 추구하는 사회적가치(Social Value)를 더욱 제고할 수 있도록 SK 울산Com plex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사랑과 행복을 나누는 봉사활동에 더욱 노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SK울산Complex 노사는 2017년부터 매월 급여의 1%를 지역사회와 나누는 ‘SK 1% 행복나눔기금’을 조성·운영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총 16억8천여만원을 모금했고, 올해는 약 14억여원을 모금할 예정이다.

SK울산Complex는 이를 통해 희귀난치병 아동 치료비 지원과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 사업, 학대피해 아동·청소년 지원, 저소득 세대 주거환경개선 지원 등 지역사회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다양한 복지 욕구에 능동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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