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문화재단, 시민문화예술아카데미 개최
울산문화재단, 시민문화예술아카데미 개최
  • 김보은
  • 승인 2019.06.25 23: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늘 근로복지공단서 첫 행사… 음악공연+강연 펼쳐
울산문화재단의 ‘울산시민 문화예술 아카데미’가 재미와 전문성을 모두 잡은 문화예술 강좌로 찾아온다.

25일 재단에 따르면 올해 ‘울산시민 문화예술 아카데미’는 울산시민이 문화를 생활에서 체감하고 문화 스팩트럼을 확장하기 위해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이를 위해 재단은 생활문화, 인문과 과학, 체험과 참여 등을 주제로 연령대, 성별에 관계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강좌들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강사진은 △김태원 창조산업 전문가 △황순우 인천 아트플랫폼 및 전주 팔복예술공장 건축가 △산 바디 퍼커셔니스트 △하상욱 SNS 시인 △마창훈 울트라 뮤직페스티벌 총감독 △김대희 사이언스 월든 센터, UNIST 연구교수 등 일반인부터 전문가까지 폭넓은 호응을 이끌어낼 수 있는 문화 큐레이터들로 꾸렸다.

첫 아카데미는 26일 울산 중구 혁신도시에 위치한 근로복지공단에서 임직원과 함께하는 문화나눔 행사로 열린다. 5인조 인디밴드 ‘당기시오(Danggisio)’가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베스트셀러 ‘생각을 선물하는 남자’의 저자 김태원씨가 ‘4차 산업혁명의 주요 현황과 현 시대를 살아가면서 필요한 창조적 관점’을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한편 올해 아카데미 운영단체로 울산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 단체 ‘전자음악단 로이랑’이 선정됐다. 김보은 기자


정치
사회
경제
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