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들의 여름철 건강관리
어르신들의 여름철 건강관리
  • 울산제일일보
  • 승인 2019.06.25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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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은 신체기능이 매우 떨어졌기 때문에 사소한 환경 변화에도 건강이 악화될 수 있다.

앞으로 오게 될 장마철의 심한 기온의 변화나 혹서기의 높은 온도와 습도로 나이가 많고 버티기 힘든 환경이 조성될 수 있기에 여름철 건강관리에 있어 유의해야 하는 사항을 알아보자.

첫째, 기온변화가 심한 장마철 보통 일교차가 심한 겨울철이나 환절기에는 뇌졸중이나 심근경색을 주의해야한다.

여름 장마철에도 높은 습도와 잦은 장마로 인해 일교차가 심해져 뇌졸중이나 심근경색의 위험성이 높아진다.

또한 감기와 같은 질병에 걸릴 가능성도 높아지고 여름철이라고 장마 기간에 반팔의 가벼운 옷을 입지 말고 날씨가 변할 때를 생각하여 긴 팔 겉옷을 챙기고 다니는 것도 필요하다.

둘째, 일사병과 열사병에 주의 혹서기가 온다면 기온이 높아지게 되는데 우리 몸의 자율신경은 체온 조절을 위해 땀을 배출하는 등의 행동을 하게된다.

나이가 많아지게 되면 체온 조절 기능이 약해져 고온의 환경에서도 체온을 조절하지 못해 일사병은 물론이고 열사병이 오게 되어 돌아가시는 경우가 간혹 있다.

날씨가 더워진다면 집안에 냉방을 하는것이 좋고 힘들다면 구청이나 관공서에서 운영하는 더위 쉼터 등을 이용하는것이 좋다.

남구 달동 김정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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