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북구가 25일 구청 상황실에서 ‘소통하는 마을만들기’사업 수행 단체간 사업 공유 및 네트워킹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15개 단체 대표와 총무가 모여 소통하는 마을만들기 사업 추진상황을 발표하고, 서로의 사업 공유와 활성화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또 컨설턴트를 초빙해 마을만들기 사업 수행 중 어려운 점에 대해 컨설팅을 받는 시간도 마련했다.
소통하는 마을만들기 사업은 마을활동의 중요성과 가치를 깨닫고, 주민들이 원하는 다양한 마을사업을 지원해 공동체 활성화 및 마을자치 기반을 확립한다. 공모사업을 통해 올해 7개 동 15개 단체를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
남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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