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울산 대장정 U-Road’ 발대식
‘청년 울산 대장정 U-Road’ 발대식
  • 이상길
  • 승인 2019.06.24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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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생태도시 울산 매력 몸소 체험
24일 울산시청 본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9 청년 울산 대장정 U-Road 발대식에서 송병기 경제부시장, 황세영 시의장을 비롯한 참석 내빈들과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4일 울산시청 본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9 청년 울산 대장정 U-Road 발대식에서 송병기 경제부시장, 황세영 시의장을 비롯한 참석 내빈들과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9년 청년 울산 대장정’의 깃발이 올랐다

울산시는 24일 오전 시청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송병기 경제부시장, 황세영 시의회 의장, 최병윤 울산MBC 사장, 대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청년 울산 대장정 U-Road 발대식’을 개최했다.

다음달 3일까지 9박 10일 동안 진행하는 이 행사는 올해 9회째를 맞았다.

올해는 첫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울산 산업체 현장 탐방, 역사·문화 체험, 야경 특화 체험, 자연생태 체험, 산악레포츠 체험, 특산품 맛보기 체험 등 총 166. 8km를 돌아보는 대장정이다.

젊은 청춘 야경 데이트 성지로 인기를 끄는 태화강 십리대숲 은하수 길, 울산대교 전망대, 함월루를 연결한 야경 탐방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울주세계산악영화제가 열린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도 찾아 야외광장에서 산악 시네마를 보면서 영남알프스만의 독특한 매력과 낭만을 체험한다.

송병기 울산시 경제부시장과 함께하는 멘토링 대화도 있다.

지난 1∼ 8기 행사에 참여한 선배 대원들과 만나는 시간도 준비됐다.

참가 대원은 응모자격 만 24세 이하 전국 대학생이고, 154명 모집에 421명이 신청해 2.73대 1 경쟁률을 보였다.

최종 합격자는 154명으로 울산 26명, 그 외 지역 128명이다.

완주한 참가자는 대장정 완주증과 울산 청년홍보단 위촉, 우수대원 표창 등 다양한 혜택을 받는다. 이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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