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울산시당 5기 위원장 경선에 이효상·김성재 출마
정의당 울산시당 5기 위원장 경선에 이효상·김성재 출마
  • 정재환
  • 승인 2019.06.23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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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울산시당 위원장 경선이 이효상 현 위원장과 김성재 현 대변인간 2파전으로 치러진다.

정의당 울산시당은 제5기 울산시당 동시당직자 선거 후보자 등록 결과 이효상 후보와 김성재 후보의 경선 구도가 확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출마를 선언한 두 후보는 다음달 7일까지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벌인다.

이후 8일부터 12일까지 당원들을 상대로 온라인과 현장투표를 거쳐 5기 울산시당을 이끌 신임 시당위원장을 선출한다.

이효상 후보는 “불평등 불공정에 언제나 당당하게 나서는 시당위원장이 돼 정식임기 동안 미래의 징검다리가 되는 초석을 다져 미래로 뻗어나갈 수 있는 정의당 울산시당을 만들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김성재 후보는 “총선 승리를 위해서는 확실하게 변화하는 정의당의 모습으로 당원과 시민들의 사랑을 받아야 한다”며 “신뢰받는 민생 정당으로 만들어 총선 승리의 밑거름이 되겠다”고 혁신 의지를 밝혔다.

이효상 후보는 5대, 6대 울산시 중구의회 의원을 거쳐 제4기 울산시당 위원장을 맡아 시당을 이끌어왔다.

김성재 후보는 울산시당 수석부위원장을 역임했으며 제4기 울산시당 대변인을 맡았다.

정재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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