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제2차 기술강소기업 허브화 전략회의’
울산시 ‘제2차 기술강소기업 허브화 전략회의’
  • 이상길
  • 승인 2019.06.20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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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기술강소기업 11개사 이전 성과
울산시는 20일?경제부시장실에서 송병기 경제부시장을 비롯해 투자교류·중소벤처기업·미래신산업·산업입지과 등 관계 부서장과 경제진흥원·울산테크노파크·산업정보진흥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기술강소기업허브화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울산시는 20일 경제부시장실에서 송병기 경제부시장을 비롯해 투자교류·중소벤처기업·미래신산업·산업입지과 등 관계 부서장과 경제진흥원·울산테크노파크·산업정보진흥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기술강소기업허브화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울산시가 지역 기술강소기업 허브화에 더욱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20일 오후 경제부시장실에서 송병기 경제부시장을 비롯한 투자 교류·중소벤처기업·미래 신산업·산업입지과 등 관계 부서장과 경제진흥원·울산테크노파크·산업정보진흥원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기술 강소기업 허브화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를 통해 시는 지난 3월 수립한 기술 강소기업 허브화 추진계획에 따라 관계부서와 유관기관에서 추진한 사항에 대해 점검하고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50개 기업을 유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앞서 시는 조례개정, 투자유치협의회 구성, 창업 투자 지원, 신규 인증 지원, 투자유치팀 운영, 타깃 기업 발굴(74개사)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그 결과 울산테크노파크 등 입주공간에 소규모 기업 11개사를 유치하는 구체적인 성과를 거뒀다.

앞으로 이전 의사를 보인 타깃 기업에 대해선 지속적인 방문과 투자유치 홍보를 통해 울산 이전을 유도하는 등 기술 강소기업 유치 활동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 기술 강소기업 집적화 단지와 입주공간을 확충하고 이전·창업 인센티브 제공, 대·중소기업 공동 기술개발 지원 등 이전·창업 기업에 직접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투자유치팀 운영과 투자유치 설명회 등 실질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대기업 중심의 울산 산업구조를 중소기업과 대기업이 상생하는 산업 생태계로 조정하고 기술 중심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대한민국 경제를 선도하는 도시로 나아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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