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굴착기 추락하고 경운기는 상가 돌진
울산, 굴착기 추락하고 경운기는 상가 돌진
  • 성봉석
  • 승인 2019.06.20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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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곳곳서 사고 잇따라
20일 오전 7시 53분께 울산시 울주군 언양읍 어음교에서 굴착기가 6m 아래 하천으로 추락해 운전자인 50대 남성 A씨가 숨졌다.
20일 오전 7시 53분께 울산시 울주군 언양읍 어음교에서 굴착기가 6m 아래 하천으로 추락해 운전자인 50대 남성 A씨가 숨졌다.

 

울산 곳곳에서 굴착기가 추락하고 경운기가 상가로 돌진하는 등 사고가 잇따랐다.

20일 오전 7시 53분께 울주군 언양읍 어음교에서 굴착기가 6m 아래 하천으로 추락해 운전자인 50대 남성 A씨가 숨졌다.

경찰은 굴착기가 가드레일을 부수고 다리 아래로 떨어진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앞서 지난 19일 오후 9시 25분께는 남구 무거동의 한 상가 매장에 B(81)씨가 몰던 경운기가 돌진했다.

운전자 B씨는 머리에 상처를 입었으나 병원으로 이송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운기가 매장 내부를 파손하기 전에 멈추면서 큰 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성봉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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