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청, 학생 상담공간 ‘위클래스’ 구축률 상위권
울산시교육청, 학생 상담공간 ‘위클래스’ 구축률 상위권
  • 강은정
  • 승인 2019.06.20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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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8% 전국 2위 수준… 올해 5곳 확충 계획
울산시교육청은 학생 상담을 위한 공간인 위(Wee) 클래스 구축률이 전국 상위권이라고 20일 밝혔다.

위(Wee) 클래스 구축현황(2018년 4월 기준)에 따르면 전국 17개 시도의 전체 공사립학교(초,중,고,특수학교) 위(Wee) 클래스 평균 구축률은 59.1%였고, 울산은 85.5%로 전국 2위 수준으로 나타났다.

위(Wee) 클래스는 개인상담실, 집단상담실, 사무공간 등으로 구성돼 학생들의 학교 적응력을 돕고 상담 활동이 이뤄지는 곳이다.

시교육청은 지난해 7개의 위(Wee) 클래스를 구축했고, 올해 5개의 위(Wee) 클래스를 확충하겠다는 방침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위(Wee) 프로젝트 사업의 활성화와 안정적 정착을 위해 전문상담인력 확충과 상담역량강화 연수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강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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