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행정안전부 ‘주민 생활 혁신사례 확산 지원사업’ 우수혁신사례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자치단체 혁신사례 300여 개 중 주민 생활 체감도, 확산 용이성, 혁신성 등을 고려해 17개 우수혁신사례를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울산시 ‘톡톡팩토리 청년창업 지원’은 제조업 청년 창업자에게 안정적인 사업수행공간을 제공하고 지역 내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남구 ‘찾아가는 정신건강 상담 차량’도 우수혁신사례에 선정됐다.
한편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 지원사업’은 이미 발굴된 혁신사례 성과를 더 많은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타 자치단체로의 확산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행정안전부가 올해부터 추진하고 있다. 이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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