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내 작업과 업무 관련 문제 개선방안을 찾는 울산시 품질분임조 경진대회가 19일부터 20일까지 울산경제진흥원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울산시가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 울산지역본부가 주관하는 이 대회는 8개 기업, 13개 분임조가 참가해 품질경영 유공자 표창 수여, 부문별 개선사례 발표, 시상식 순으로 진행된다.

품질경영 유공자 표창은 정창우 한국동서발전 울산화력본부 차장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이유범 현대중공업 기장, 정혁제 풍산 울산사업장 차장, 배대성 피엔티 과장, 한성곤 무림P&P 과장 등 4명이 울산시장상을 받는다.

개선사례는 현장개선, 서비스, 6시그마, 상생 협력, 환경품질 등 9개 부문별로 발표하고 학계, 산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 심사를 거쳐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을 선정한다. 이상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