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 외부 관광객 유치 적극 나서
울산 중구, 외부 관광객 유치 적극 나서
  • 강은정
  • 승인 2019.06.19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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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역과 손잡고 경상권 4개 철도역사서 관광지 홍보
중구는 지난 18일과 19일 이틀간 경상권 거점 4개 철도역사에서 올해의 관광도시와 중구 관광지 등을 소개하고, 울산지역 철도 관광상품을 홍보했다. 사진은 부산역사 내에서 홍보 중인 모습.
중구는 지난 18일과 19일 이틀간 경상권 거점 4개 철도역사에서 올해의 관광도시와 중구 관광지 등을 소개하고, 울산지역 철도 관광상품을 홍보했다. 사진은 부산역사 내에서 홍보 중인 모습.

 

울산 중구가 보다 많은 외부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한국철도공사 울산역과 손을 맞잡고 적극적인 공동 홍보 마케팅에 나섰다.

중구는 18일과 19일 이틀간 경상권 거점 4개 철도역사에서 올해의 관광도시와 중구 관광지 등을 소개하고, 울산지역 철도 관광상품을 홍보했다.

이틀 동안 진행된 이번 홍보에는 중구와 울산역 관계자 4명을 비롯해 울산큰애기와 관광해설사 등 총 6명이 참석했으며, 18일에는 동대구역과 부산역에서, 19일에는 부전역과 구포역에서 각각 홍보활동을 펼쳤다.

중구는 울산큰애기 등을 활용해 만든 다양한 홍보 리플렛과 홍보물품인 부채 등을 전달하면서 태화강 지방정원과 원도심, 십리대숲과 은하수길 등을 가진 매력적인 도시 울산 중구를 알리고 방문을 유도했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울산역과의 공동 홍보를 통해 하계 휴가와 가을여행 등을 울산 중구로 계획하는데 꿀팁이 돼 관광객 유입으로도 연결되고, 관광도시 이미지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강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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