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IST와 울산시조정협회는 19일 울산과기원 대학본부에서 ‘울산지역 조정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지역 조정 발전을 위해 인력, 시설, 장비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교류하기로 했다.

태화강을 중심으로 조정을 활성화하고, 계류장 이동을 통해 2021년 전국체전 조정경기 유치 등 현안 사업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또 청소년과 시민이 조정을 배우고 체험하는 조정체험학교 설립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울산시체육회와 국제라이온스협회 울산·양산지구가 두 기관의 활동을 후원하기로 약속했다. 강은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