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문화엑스포, 신임 김진현 사무처장 취임
경주문화엑스포, 신임 김진현 사무처장 취임
  • 김보은
  • 승인 2019.06.19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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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분야 유관기관과 협력해 콘텐츠 개발·관광객 유치 등 힘쓸 것”

문화엑스포는 19일 김진현(59) 새 사무처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김진현 사무처장은 경상북도 예산담당관과 의성 부군수,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을 역임했다.

2007년에는 문화엑스포 홍보팀장으로 파견돼 ‘경주세계문화엑스포2007’ 성공개최를 견인하는 등 엑스포와 인연도 깊다.

김 사무처장은 지난 4월 게시된 사무처장 채용공고에 응시, 인사위원회의 심을 거쳐 최종 선정됐다.

그는 “문화엑스포의 우수한 인재들이 개인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토대를 구축하고 문화콘텐츠진흥원, 경북문화관광공사 등 문화분야 유관기관과 협력해 콘텐츠 개발과 관광객 유치에 힘 쓰겠다”고 포부를 말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행정경험이 많고 유능한 사무처장 취임을 계기로 경주세계문화엑스포가 새로운 콘텐츠 개발과 활용을 통해 도민들로부터 사랑받고 세계문화교류의 허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보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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