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즈 하우스콘서트 ‘민세정 트리오’
재즈 하우스콘서트 ‘민세정 트리오’
  • 김원경
  • 승인 2019.06.19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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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문예회관 26일 가요·영화 OST 등 친숙한 레퍼토리 선봬
친숙한 선율로 재즈를 즐길 수 있는 하우스 콘서트가 마련된다.

울주문화예술회관은 오는 26일 오후 8시 공연장에서 피아니스트 민세정과 베이스, 드럼이 함께하는 ‘민세정 트리오’의 공연이 열린다고 19일 밝혔다.

민세정 트리오는 피아니스트 민세정, 베이시스트 오재영, 드러머 곽지웅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무대에서는 민세정의 자작곡인 ‘쇼루(Choro)’, ‘컨시더 하우 릴리즈 그로우(Consider How Lilies Grow)’를 비롯해 히사이시 조의 ‘하울의 움직이는 성’, 바트 하워드의 ‘플라이 미 투더 문(Fly me to the moon)’, 이선희의 ‘인연’ 등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인다.

피아니스트 민세정은 정통 재즈에 기반한 기술과 음악적 역량을 가진 뮤지션이다. 베이시스트 오재영은 찰스 밍거스 프로젝트 밴드인 ‘점프 밍거스’의 리더이자 작곡가, 편곡가로 활동하고 있다. 드러머 곽지웅은 국내 최대의 라틴밴드 ‘코바나’, 뉴 올리언즈 재즈밴드인 ‘러쉬 라이프’로 활동한 경력을 지녔고 여러 아티스트들의 세션 드러머로 참여하고 있다.

공연 입장료는 전석 1만원이다. 문의 ☎229-9500. 김원경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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