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노사, 보훈대상자 문화예술 나들이
현대차 노사, 보훈대상자 문화예술 나들이
  • 김지은
  • 승인 2019.06.19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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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2명 초청 영화 관람… 2010년부터 시민 문화예술 콘텐츠 경험 제공
현대자동차 노사는 19일 보훈대상자와 그 가족 422명을 초청해 남구 삼산동 CGV 영화관에서 영화 '배심원들'을 함께 관람했다.
현대자동차 노사는 19일 보훈대상자와 그 가족 422명을 초청해 남구 삼산동 CGV 영화관에서 영화 '배심원들'을 함께 관람했다.

 

현대자동차 노사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울산 지역 보훈대상자를 대상으로 ‘문화나눔 행복한 초대’ 행사를 열었다.

노사는 19일 대한민국 상이군경회, 대한민국 6·25참전 유공자회, 광복회 등 울산지역 9개 보훈단체 소속 보훈대상자 422명을 초청, 영화 ‘배심원들’을 관람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현대자동차 소재공장 봉사단이 일일 도우미로 나서 공연장 안내, 안전관리 등 즐겁고 안전한 영화관람을 위한 지원 활동을 벌였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지키기 위해 헌신하신 분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기 위해 마련한 문화행사”라며 “앞으로도 각계 각층의 울산시민과 소통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대자동차 노사는 지난 4월 ‘2019 문화나눔, 행복한 초대’ 행사 추진을 위해 사회공헌기금 6천만원을 울산시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하고, 연말까지 지역민 초청 문화나눔 행사를 진행 중이다.

노사는 2010년부터 ‘문화나눔 행복한 초대’행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다양한 계층과 직업군을 대상으로 영화, 연극, 뮤지컬, 음악 공연 등 문화예술 콘텐츠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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